겨울철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 예방가이드
- 작성일2024/11/29 00:1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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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
무사퇴근연구소입니다.
서울 지역에 117년 만에 역대 최고치의 눈이 내리는 등 전국적으로 ‘눈 폭탄’이 내렸는데요, 올 겨울 한파가 예고된 가운데 오늘은 동상, 저체온증 등 한랭질환 예방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.
1. 한파특보 발표기준
(한파주의보)
-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°C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
-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°C이상 하강하여 3°C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°C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
-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
(한파경보)
-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°C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
-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°C이상 하강하여 3°C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°C가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
-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
* 한파란 겨울철에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는 현상으로 동상, 저체온증 등 한랭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.
2. 한파에 의한 주요 재해사례
(한랭질환 위험군)
- 장시간 야외에서 근로하는 사람
- 고령자
- 혈액순환 장애가 있는 경우
- 신규배치자
- 고혈압, 당뇨, 뇌심혈관질환, 감상선 기능저하 등
3. 한랭질환 발현시 응급조치
한파에 장시간 노출되면 저체온증, 동상, 동창 등의 한랭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신속한 조치가 필요합니다. 특히, 한랭질환 민감군과 작업강도가 높은 힘든 작업을 수행하는 근로자는 건강상태를 작업 전·후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.
한랭질환 발현시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고(젖은 옷 제거 및 따뜻한 곳으로 이동), 동상부위는 따뜻한 물에 담그도록 하며, 가능한 빨리 의사의 진찰을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.
4. 한랭질환 예방 방법
한랭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따뜻한 옷 · 물 · 장소가 기본수칙입니다!
작업 시 동료 작업자 간 상호관찰하여 한파로 인한 조기 징후(오한 등)를 수시로 모니터링 하고 조치할 수 있도록 합니다.
또한 원활한 혈액순환과 체온유지를 위해 손발을 자주 마사지 하고 수시로 스트레칭을 실시하는 등 추가적인 예방조치를 실시하시기 바랍니다.
5. 한파 단계별 대응요령
감사합니다.